오정연, 진행 프로그램 끝나면 바로 서장훈 '뭐긴 뭐야' 광고 나와 '당혹'
'힐링캠프'에 출연한 서장훈이 오정연과의 이혼을 언급한 가운데, 오정연이 과거 한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편 서장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오정연은 "연락은 가끔 하냐"는 MC들 질문에 "얼마 전에 안부를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근데 이게 통화를 했다고 하면 '누가 먼저 연락했냐' 등 세세한 일들에 대해서 의미부여를 많이 하더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좀 당황스러운게 내가 하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곧바로 (서장훈의)'뭐긴 뭐야' CF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서장훈은 "오정연과의 이혼이 후회되지 않냐"는 관객의 질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서장훈은 "그 분(오정연)은 나보다 상대적으로 젊고 이제 막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상황"이라며 "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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