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경북의 맛! 새로운 천년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한 포항의 식품과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특별전시관, 비즈니스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를 통해 경북의 음식문화와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조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조망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행사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추석 성수품(제수용, 선물용)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이점식 보건환경국장은 "식품박람회를 통해 포항의 음식문화와 우수한 식품을 국내외에 마음껏 알려 지역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포항의 식품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