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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전국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서 3개 부문 수상

사례-우수상, 활동사진-장려상, 자원봉사자-우수상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관장 김광곤)가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에서 사례 부문과 활동사진, 우수 자원봉사자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서관 자원봉사의 교류 및 활성화 촉진과 도서관 자원봉사 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교육정보센터는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사례 부문 우수상과 활동사진 부문 장려상, 우수 자원봉사자상 등을 수상했다.

경북도교육정보센터에서는 지난해 3월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할머니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동아리 '어울렁 더울렁'을 조직,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활발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재능기부 동아리 2기 '책어울림'이 조직돼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정보센터 사서직 직원들은 매주 아동센터에 방문해 '숙제도우미'라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곤 경북도교육정보센터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극대화해 경산 지역 봉사와 재능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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