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붉은 꽃무릇 앞에서 소녀처럼 설렌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을 하루 앞둔 22일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대구 만평네거리 녹지대에 붉은색 꽃무릇이 만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무릇은 잎과 꽃이 같은 시기에 피지 않아 꽃대 하나에 한 송이 꽃이 핀다. 꽃무릇은 '석산'(石蒜)으로도 불리며 꽃말은 '슬픈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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