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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감 출신 대결, 윤재옥 現의원 우위…대구 달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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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관없이 윤 의원 앞서, 40대서만 김용판 전 청장 높아

경찰 치안정감 출신들의 '무궁화 전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 달서을 선거구는 윤재옥 현 국회의원(38.4%)의 지지도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18.7%)을 19.7%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규모가 42.9%로 매우 높았다.

지역에 상관없이 윤재옥 현 국회의원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상인1'2'3동, 도원동(43.3%)에서 높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윤재옥 현 국회의원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층(41.5%)에서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에서만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24.5%)과 윤재옥 현 국회의원(23.5%)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며 그 외 연령층에서는 윤재옥 현 국회의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보다 지지율이 더 높았다.

새 인물로 교체의향을 묻는 질문에 48.7%가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32.1%)는 응답보다 16.6%p 높은 가운데 특히 20대와 40대에서 새 인물로 교체의향이 높았다.

특히 남성(57.8%)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70.3%)와 40대(53.1%)에서는 다른 인물로 교체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30대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다시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 다른 인물로의 교체 의견이 엇비슷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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