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파트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이 본격화됐지만 가격은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줄어들었다. 매매시장은 4주간 0.1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달 0.21%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경산시는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0.4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방동(1.48%), 옥곡동(1.23%), 사동(0.43%)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다. 포항시는 같은 기간 0.25%의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주시는 가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 면적의 아파트들이 상승하며 0.13% 올랐고, 경주시와 구미시는 각각 0.05%, 0.01%의 변동률로 집계됐다.
전세시장의 경우 가격 괴리감으로 인해 0.13%의 변동률을 보여 전달 0.14%에 비해 상승폭이 떨어졌다. 경산시가 0.45%의 변동률을 보였다. 포항시는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0.1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남구가 0.24%, 포항시 북구 0.10%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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