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한 달 만에 결제액 350억원을 넘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지난달 20일 국내 출시 이후 한 달간 누적 결제액 35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페이로 이뤄진 결제는 총 150만 건으로 이 가운데 60%는 갤럭시노트5 사용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페이는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이 탑재돼 상점에 비치된 카드 마그네틱 단말기에 갖다대는 방식으로 물건값을 계산하며, 결제에 걸리는 시간은 3초 안팎에 불과하다.
삼성페이 누적 가입자는 지난주 50만 명을 돌파, 현재 60만 명에 육박한다.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비롯해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6'갤럭시S6엣지(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필요) 등 4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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