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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213학군단 하계입영훈련 '최우수'

동양대 213학군단 사관후보생들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입영훈련 신고식 후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 중앙 최성해 총장, 오른쪽 김남수 단장)
동양대 213학군단 사관후보생들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입영훈련 신고식 후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 중앙 최성해 총장, 오른쪽 김남수 단장)

동양대학교 213학군단(단장 김남수 중령)이 2015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지난 6월 29일~8월 21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전국 115개 학군단이 참여했다. 동양대 학군단은 3, 4학년 62명의 사관후보생이 참가했다. 특히 동양대 박현우(4학년) 후보생은 비번 훈련 과정에서 전체 3위로 학생군사학교장 표창을 받았다.

김남수 동양대 학군단장은 "후보생 개별 장단점을 자체적으로 분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할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창설된 동양대 학군단은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종합 우수학군단에 선정됐으며 53기까지 209명이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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