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도소 화장실서 교도관 숨진채 발견

29일 오후 3시 35분쯤 청송군 진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내 화장실에서 교도관 김모(47'안동) 씨가 노끈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교도관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목이 졸린 상흔 외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확보,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