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민국이 사랑한 작곡가' 박태준 기념음악회

작곡가 박태준 기념음악회가 7일(수)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19일에 열린 동요콩쿠르 수상자들(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들려주는 동요 메들리와 함께, 아마추어 한국 가곡콩쿠르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본선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특별출연으로 릴리하모니 합창단과 테너 신현욱, 박신해, 바리톤 송민태 등 프로음악가들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서양음악의 선구자,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작곡가 박태준을 되새겨보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음악가들과 프로 연주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석 1만원. 053)254-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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