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표 공연인 '플라잉: 화랑원정대'가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이 공연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페르시아 벨리댄서가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화랑과 도깨비가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에 중국, 페르시아 등 실크로드 여러 국가들을 거칠 때 페르시아 벨리댄서로 등장하는 안나 론티나(28'사진) 씨가 주인공. 극 중에서 페르시아 댄서로 등장하는 안나 씨는 우크라이나 미녀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벨리댄스 스튜디오의 강사이자 댄서로 일하고 있다. 6살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는 안나 씨는 볼륨댄스, 벨리댄스 등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먼 우크라이나에서 경주로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안나 씨는 "'플라잉: 화랑원정대'의 총감독인 페르소나 최철기 대표가 페이스북을 보고 오디션 요청을 해 이에 응했다. 운 좋게도 팀과 합류하면서 매일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안나 씨는 또 "플라잉팀의 공연은 놀랍다. 수준 높은 전문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며 "관객들이 소리치고 손뼉쳐줄 때마다 기분이 좋다. 한국에서의 공연이 행복한 기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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