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조센터'센터장 김선일)는 30일까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초기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C랩 3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C랩은 창조센터와 삼성이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에서 외국 진출까지 창업 전(全) 과정을 지원하는 6개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개 기수, 총 36개 C랩 기업을 선발했다.
창의적 신규 사업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고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법인사업자는 등기부등본상 회사 설립일이 2012년 1월 1일 이후만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웰니스 ▷스마트카 ▷콘텐츠 ▷패션(디자인'소재) ▷에너지'환경'기타 분야로 모두 6개다. 선발은 서류접수-서류심사-발표로 진행된다.
C랩 입주기업에 대한 6개월간 자금 지원은 법인에 대한 지분 투자 형태로 진행한다. 대구시와 삼성이 공동 조성한 C펀드에서 투자가 집행된다. 기업별 최저 2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가 이뤄지며, 외부 투자자 연계를 통한 추가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C랩 3기 공고문 및 지원 관련 서류는 창조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daegu)와 창조경제타운 공모전 사이트(www.creativekorea.or.kr/contest)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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