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모의 여군 검객들 "내 칼을 받아라"

이탈리아·우크라이나 출신들…모델 뺨치는 늘씬한 외모 자랑

5일 오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내 펜싱경기장에서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 여성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회조직위 제공
5일 오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내 펜싱경기장에서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 여성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회조직위 제공

"여군 검객들의 미모가 모델수준입니다."

5일 오전 세계군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국군체육부대 내 실내경기장과 펜싱경기장 주변은 여군선수들의 미모가 화제가 됐다.

펜싱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몸을 풀고 있는 여군 선수들이 대부분 모델을 뺨칠만한 몸매와 미모를 소유했기 때문이다.

펜싱경기는 30여 개국 선수 216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특히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브라질 등의 미녀 검객들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 신장이 170∼180㎝에 달하지만 스피드를 요구하는 스포츠 성격상 비만형의 선수는 전혀 없다.

한국에서도 10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했고, 4일 정재규(26'상병)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4일부터 시작된 펜싱경기는 9일까지 에페와 사브르, 플뢰레 세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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