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대표 한현준)과 효경복지공동체(대표 김양희)는 1일 달성군 현풍면에 소재한 효경노인복지원에서 달성군 지역의 치매, 중풍 등 노인질환자들을 중점 지원하는 '노인복지사업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텍은 2006년부터 지역의 장애인 및 홀몸노인 300여 가구의 건강보험료를 대신 납부하고 있다. 또 저소득 주거 취약 계층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개보수하는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에 나서고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대구텍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국내에서는 드물게 투자한 기업으로 자동차산업, 항공, 중공업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핵심소재 금형용 절삭공구를 생산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효경복지공동체는 산하 단체인 효경노인복지원 효경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달성군 내 전체 홀몸노인의 약 30% 수준인 1천400여 명을 수용해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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