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배우 조혜정이 절친 손연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SBS'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에게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손연재와의 추억을 털어놓았다.
이날 조혜정은 한강을 바라보며 "오디션을 갔는데 잘 못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 그런데 (손)연재가 자기가 가는 데가 있다고 나오라고 했다."며 "당시 연재도 시합에 잘 안되고 그럴 때였다. 그래서 둘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강만 쳐다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연재 러시아에 가면 내가 만날 사람이 없다. 그 후 힘들 때 여기가 막 생각이 났었다. 그래서 알바 끝나고도 혼자서 여기에 많이 왔었다"고 고백해 뭉클하게 했다.
'수목드라마' 처음이라서 조혜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처음이라서 조혜정 더 예뻐졌네" "'수목드라마' 처음이라서 조혜정 화이팅" "'수목드라마' 처음이라서 조혜정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정이 출연하는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7일(오늘)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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