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날씨, 찬 이슬 맺히는 한로…밤부터 내일까지 가을비 '부슬부슬', 미세먼지 '보통'
오늘(8일)은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寒露)'다.
한로 절기를 맞은 오늘은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늦은 밤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가을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mm 이내로 적지만 천둥과 번개가 함께 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늦은 밤 비는 한글날(9일)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며, 한글날 휴일은 오늘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6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춘천 13도, 제주 1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4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춘천 25도, 제주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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