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의료원장 최경환)은 6일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정길대주교재단 가톨릭푸름터(원장 이명식)와 진료지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가톨릭푸름터에 입소 중인 미혼모와 신생아들에게 진료비 감면과 각종 사회사업 및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한 의료비 지급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가톨릭푸름터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을 역임한 고 서정길 대주교가 1962년 설립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여성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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