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아이유, 열애가 시작된 보이는 라디오 모습 포착! "아뇨 좋아서요" 수줍은 그대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33)와 국민 여동생 아이유(22)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다.
특히 아이유가 과거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장기하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히면서 당시 방송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스무 살이던 지난 2013년 10월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단발머리로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기하는 계속 웃는 아이유에게 "왜요. 웃겨요?"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아뇨. 좋아서요"라고 수줍게 답하며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또 아이유는 "벌써 1부가 끝났느냐. 방금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는 장기하와의 열애설 보도 후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로엔트리는 "아이유에게 확인한 결과 장기하와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 교류를 해왔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하와 아이유가) 서로의 곁에서 함께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장기하의 소속사도 "장기하에게 확인했더니 2년째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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