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파오' 차림의 중국 女사장님들

8일 오후 중국 전통복 '치파오'(旗袍) 차림의 중국인 미녀들이 대구 거리를 누비고 있다. 회사 총경리(사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이들은 '2015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한'중 전통복식패션쇼에 참가하기 위해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 등에서 온 치파오 회원들이다. 11일까지 대구에 머물며 패션쇼 참가 외에 피부관리와 성형수술 등 의료관광을 체험하고 대구지역 여성경제인과 교류한다. 특히 방문 기간 내내 치파오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하고, 쇼핑과 관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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