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아들 김민재의 단호함에 이혼 동의…최지우에 "마무리하자" 이혼하나?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최지우의 이혼 요구에 합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13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와 김우철(최원영 분)의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가 자신이 발견한 공증서를 내밀며 두 사람의 이혼에 동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김민수는 "공증하셨던 대로 약속 이행해라. 아버지 약속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지 않느냐"라며 "나는 성인이다. 부모님 인생에 내가 부담스럽다는 걸 알았다"고 자신의 입장과 의견을 확고히 했다.
이어 "엄마, 아버지 문제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라며 "경제적인 부분을 도움받지 않을 수 없다. 대신 졸업하고 취업하면 갚겠다"고 말하며 하노라와 김우철의 입을 닫아버렸다.
김우철은 아들 김민수의 단호한 결심에 아무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아내 하노라에게 "이번 주 학회 끝나는대로 마무리 하자"라며 이혼의 뜻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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