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김현주, 전 남편 지진희와 앙숙 케미 빛났다!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펼쳐!
배우 김현주가 지진희와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사로잡았다.
어제(10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도해강 역)가 극 중 전 남편 지진희(최진언 역)와 함께 그동안 뒤쫓던 임금체불자의 덜미를 잡으며 남다른 앙숙 케미를 선보인 것.
이 날 김현주는 은닉 재산이 많은 임금체불업자의 등장에 흥분하여 그를 뒤쫓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갑작스런 추격전에 당황한 지진희와는 달리 아랑곳 않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후 김현주는 전기충격기와 가스총을 든 채 도박장을 습격했고 범인을 도발하는 언행들로 극적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서로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엿보이게 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더욱이 김현주는 기억을 잃었어도 지진희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도해강 캐릭터의 감정을 리얼하게 그리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 이처럼 지진희에게서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끼는 그녀의 모습들은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주말극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현주 쾌속질주! 완전 멋있었어요! 오늘도 본방사수!", "김현주 지진희와 계속 마주치네 역시 인연은 인연인 듯", "밝고 긍정적인 해강이도 매력이이예요! 현주씨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할께요!", "김현주랑 지진희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함!"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어제(10일) 방송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이 백석(이규한 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녀는 차마 청혼에 대한 대답을 내뱉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기는 물론 케미력까지 갖춘 배우 김현주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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