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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진초교 '음식쓰레기 절감' 사례 공모전 대상

대구 경진초등학교(교장 장명순)가 최근 환경부 주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경진초교는 '음식물 쓰레기 다이어트 도전기'라는 주제 아래 아침마다 5분씩 영양 관련 교육을 하고, 급식송 만들기 등 독창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전년보다 41%나 줄여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구에선 5개 학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송초교(교장 권미숙)와 대봉초교(교장 박찬명)는 우수상을 받았고 왕선초교(교장 이경숙), 시지중(교장 최순재), 고산중(교장 정창화)은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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