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리얼극장' 김상혁 母, 방송 중 눈물 펑펑 "두 아들 사이 안좋아 슬퍼"

'리얼극장' 김상혁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은다.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클릭비 김상혁(33)과 어머니 배수연씨의 라오스 7박 8일 화해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혁 어머니는 김상혁이 형과 사이가 안 좋은 것을 걱정하며 또 한 번 잔소리를 했다.

이에 김상혁은 "예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고 그걸 털면 그 후에는 웃으면서 대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형 때문에 웃다가도 인상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혁 어머니는 "너와 내가 대화가 안 통하니까 나도 답답하다"며 "가족도 없는데 형제가 싸우면 부모 마음이 좋냐. 그래서 내가 '너도 너같은 자식 낳아서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했는데 오죽하면 내가 그렇게 말하냐"며 눈물을 훔쳤다.

그러나 김상혁은 어머니의 잔소리가 형과의 싸움을 부추긴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클릭비로 활동하던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거짓말'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리얼극장' 김상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얼극장' 김상혁 좋은 모습만 비춰질 수 있기를" "'리얼극장' 김상혁 가족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잘 해결 되길" "'리얼극장' 김상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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