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진영 교복 광고, "깎아라! 조여라!" 학생들이 입는 교복인데… '선정성 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진영 교복 광고

박진영 교복 광고, "깎아라! 조여라!" 학생들이 입는 교복인데… '선정성 논란'

박진영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모델로 출연한 스쿨룩스 교복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박진영이 출연한 교복 광고 포스터에는 '스커트로 깎아라! 쉐딩 스커트', '재킷으로 조여라! 코르셋 재킷'이라는 카피와 몸매를 강조하는 교복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한 트와이스 모습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최근 경기 교육청 보건 교사들은 이 광고에 대해 사회적 견제를 요청했다.

이들은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이 왜 교복 치마를 셰딩스커트로 깎아 입고, 재킷을 코르셋처럼 조여 입어야 하느냐"라며 "이는 모두 여성 신체의 성적 매력을 두드러지게 하는 옷으로 포스터 속의 교복 모델들은 마치 교복 페티시 주점이나 룸살롱 종업원들처럼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 포스터는 중고등학교 교문 앞에 배포 부착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