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은 17일(토) 오후 7시 논공 군민운동장에서 '2015 달성음악회-논공 운동장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오승근을 만난다. 오승근은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뜨거운 트로트 가수로 꼽힌다. 또 슈퍼스타K로 이름을 알린 '헤이즈' 보컬 이승준이 결성한 남성 3인조 어쿠스틱 밴드 '링크맨', 매력적인 음성을 가진 트로트 가수 장보윤, 트로트 3인조 걸그룹 '미쓰트로트'가 흥겨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성중창단 '열인'이 중후한 남성 보컬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고정 좌석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콘서트이다. 053)715-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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