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보건 관리자들이 선진 보건정책을 배우기 위해 수성구를 방문했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외국의 보건 관리자들이 14일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 이날 콩고와 동티모르, 짐바브웨, 네팔, 토고, 베트남 등 7개국 12명의 보건부 차관과 국장, 의료원장 등은 보건소의 조직·운영 현황과 시설, 장비 등을 견학했고,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의 활동 모습을 둘러봤다.
홍영숙 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각국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정책과 전략을 개발해 국민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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