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지훈 근황 공개, 여심 사로잡는 조각 같은 비주얼 화제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www.tremolo.co.kr)'의 전속모델 배우 김지훈이 지난 16일 오후 4시, 트레몰로 바우하우스점에서 고객 사인회를 가졌다.

트레몰로(TREMOLO)는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의 정장과 캐주얼을 제안한다. 올해부터 배우 김지훈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매스밸류 마켓에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며 대중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레몰로 바우하우스점은 올해 7월 오픈해 순항하고 있으며, 이에 이번 고객 사인회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그 동안 친근한 매력이 넘치는 화보를 공개하는 등 브랜드 활동을 펼쳐 온 김지훈이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소통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사인회가 진행된 바우하우스점 이벤트 홀에는 김지훈을 응원하는 수많은 팬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김지훈은 상의에 니트를 매치한 캐주얼정장 차림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훤칠한 외모와 모델 못지 않은 포스로 시선을 모았다. 또한, 자신을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특유의 '눈웃음'을 보이며 악수를 하는 등 시종일관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김지훈의 팬들로 붐볐으며, 행사 중간에는 추첨을 통해 김지훈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트레몰로 염학재 사업부장은 "트레몰로 바우하우스점은 앞으로 상권에 맞춘 상품 및 판촉 전략을 내세우며 고품질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 이 지역의 전략매장으로서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팬 사인회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전속모델 김지훈과의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몰로는 남성 정장과 캐주얼 모두를 아우르는 멀티 브랜드로서 성격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올해 FW 시즌부터 액세서리 라인 강화의 일환인 '탭(T'APP: Tremolo's APPlication)'을 선보이며 남성들의 다양한 착장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액세서리를 제안, 남성복 토탈 브랜드의 컨셉을 구축하고 있다. 유통망 또한, 이마트까지 확대하여 기존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마트, 뉴코아, 세이브존 등 전 유통망에서 전개하게 되며, 이 중 매장 사이즈와 주변 상권에 따라 일부 매장은 SPA형의 '트레몰로 컬쳐스퀘어'로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로써 트레몰로는 올해 연 매출 750억원을 달성하며, 향후 2017년에는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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