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조폭 두목의 바둑 선생이 된 천재 아마추어 기사의 인생 이야기

KBS1 '독립영화관' 21일 0시 35분

KBS1 TV '독립영화관'이 21일 0시 35분에 방송된다. 영화 '스톤'을 방영한다. 김뢰하, 박원상, 명계남, 박민규, 손종학 등 잔뼈 굵은 배우들이 조연이 아니라 전면에 나서는 영화다. 주인공 천재 아마추어 바둑기사 '민수' 역을 맡은 조동인은 영화 '부러진 화살'과 '일대일' 등에 출연했던 신예 배우다. 민수는 프로기사의 꿈을 접고 내기 바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한 조직의 두목 '남해'(김뢰하 분)의 바둑 선생이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인생이 바둑이라면 첫수부터 다시 두고 싶다." 민수와 남해는 서로 바둑을 가르치고 또 배우면서 각자 인생을 배워간다. 남해의 권유로 다시 프로 입단 시험을 준비하는 민수, 그리고 새 출발을 위해 조직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건설 용역에 뛰어든 남해, 그들 앞에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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