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매일신문 경북CEO포럼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17일 포항오션힐스CC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시타자로 초청된 이강덕(3기) 포항시장은 "포항을 가장 잘 알고, 걱정하고, 발전하길 기대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즐겁게 소통하고 많이 웃으며 그간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내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11개 팀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 우승부터 행운상까지 넉넉하게 돌아갔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이칠석(3기) 회원은 "우승을 양보해 준 쟁쟁한 실력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 동창회원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외택 총동창회장은 "동창회원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챙겨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최고의 동창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대회의 진행과 성공에 힘을 모아준 모든 동창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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