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하정우, 저승사자 강림 役 확정…내년 3월부터 촬영 시작
'신과 함께'에 하정우의 캐스팅 확정 소식이 화제다.
20일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그가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의 주인공 저승사자 강림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하정우가 맡은 강림은 3인의 저승사자 중 1명으로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씨가 이미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 하정우 캐스팅에 누리꾼들은 "신과 함께 하정우, 대박", "신과 함께 하정우, 잘 어울려", "신과 함께 하정우, 저승사자 무섭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다.
하정우와 함께 배우 원빈이 거론됐지만 20일 최종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으로 오는 2017년 개봉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