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유람, 호텔 로비에서 중국 팬에게 "산삼 받았다"

당구선수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과거에 밝힌 중국 팬과의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이날 김창렬은 "당구 여신이다. 해외에서도 인기라고 들었다" 라고 질문하자 차유람은 "중화권 쪽에서 인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유람은 "중국 팬분이 호텔 로비로 와서 박스가 정말 큰 산삼을 주셨다. 그래서 사진도 찍어드렸다"며 "산삼을 먹었는데 맛은 쓰고 없었지만 몸에 좋다니 먹었다.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해서 꼭꼭 씹어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유람 매력적" "차유람 화이팅" "차유람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차유람 측 관계자는 차유람의 혼전 임신 논란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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