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캐나다 동부의 가을 매력…오색찬란한 '메이플로드'를 따라

EBS1 '세계테마기행' 오후 8시 50분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캐나다이지만, 특히 동부 지역은 가을에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나이아가라에서 퀘벡으로 이어지는 단풍길 '메이플로드'를 따라 오색찬란한 캐나다 가을의 시작을 직접 느껴본다. 이스턴타운십은 몬트리올 동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다. '몽앙'(Mont Ham) 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진 풍경과 신비로운 안개가 매력적인 락 메간틱 호수에서 캐나다 가을 내음을 만끽해본다.

이번 여행은 메이플로드의 절정을 이루고, 앨곤퀸 공원에서 마무리한다.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공원으로 멋진 호수와 2천㎞의 수로가 있어 전 세계 카누이스트들이 동경하는 지역이다. 수려한 풍경으로 메이플로드에서도 최고의 풍광으로 손꼽히는 이곳에서 카누를 타고 야영을 하며 진정한 캐나다의 대자연을 만끽한다. 캐나다 동부의 가을 낭만 여행은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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