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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행정산업정보박람회] ◆성주군

"세종대왕자 태실 유네스코 등재" 생명문화 수도로

성주군 특산물 홍보물.
성주군 특산물 홍보물.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해동 제일 명산인 가야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포천계곡과 무흘구곡, 성주호 등 아름다운 경관을 갖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성주군은 홍보관에 'Clean 성주'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아 성공적으로 실행 중인 '클린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사업을 홍보한다. 또한 3대 성장동력인 참외, 성주산업단지, 생명문화와 관광 등도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군은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과 MOU 체결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참외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180만㎡ 규모의 성주 1'2차 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성공을 기반으로 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세종대왕자태실도 소개해 명실 공히 세계생명문화 수도로서의 성주도 알린다. 홍보관에서는 산지특산물과 시장다변화 전략에 맞춘 참외 가공식품 등이 전시되며 세종대왕자태실모형, 청자 주전자 등 다양한 조형물도 선보인다. 또한 KBS-2TV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방영된 바 있는 한개마을을 비롯해 성산동고분군, 회연서원 등 문화관광지도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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