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5행정산업정보박람회] ◆예천군

'곤충엑스포'로 생태도시 세계 홍보

예천군 예천생태 체험관 조감도.
예천군 예천생태 체험관 조감도.

◆예천군

"2016 예천 세계곤충엑스포에서 만나요."

1천3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가 열린다. 이에 군은 신도청 중심도시로 도시기반 강화와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고장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곤충의 도시' 예천군 홍보관에서는 2016년 열리는 세계곤충학회 인증 세계 최대 곤충박람회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곤충의 가치 확산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곤충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며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2016년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예천군 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는 세계 곤충식품페스티벌 및 시식회, 사슴벌레'장수풍뎅이'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 희귀종이나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다양한 곤충이 전시된다.

예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 곤충 연구소를 운영하며 바이오산업의 연구와 보급 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곤충의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2회의 곤충엑스포와 각종 심포지엄을 통해 곤충 도시로 입지를 선점해 가고 있다.

전시 및 체험, 학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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