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도건우)은 개청 7주년을 맞아 순조로운 개발과 연이은 투자유치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도건우 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외국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합작투자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한 이래 올해 7월부터 연이어 미국, 중국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투자유치 부문은 지역기업과 외국기업의 합자투자기업 설립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결과물이 속속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7월 중국 국영기업인 금중그룹'대련복정유한공사와 영천에 소재한 현대글로벌이 합작투자한 '㈜아다'를 시작으로, 8월 미국 퍼시픽엑스오토코퍼레이션과 한호산업의 합작법인인 ㈜한호이노베이션, 9월 창보와 티쉐프가 합작 설립한 ㈜KT&C 등 3건의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개발 부문은, 사업추진이 부진하여 2014년 해제위기에 몰렸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사업자를 재지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금년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으며, 지구지정 후 7년을 끌었던 경산지식산업지구도 4월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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