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기업과 정부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4천여 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4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로 선정됐고, 2013∼2014년에는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13개의 기업을 유치한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의 성과에 힘입어 142만㎡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도 올해 말 조성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 혁신도시로 조성되는 '경북드림밸리'는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원에 381만㎡ 규모로 건설되고 있으며, 한국전력기술 등 9개 공기업이 입주하였고, 연말까지 12개 공기업이 모두 이주하게 된다. 교통도 편리해지고 있다. KTX 김천(구미)역, 동김천IC는 개통이 완료되었고, 다양한 도로 건설을 통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2016년까지 아파트 14개 단지 9천281가구 입주 등 정주여건이 조성되면 전국 최고의 명품 신도시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타운 시설이 있는 김천시는 전국체전, 소년체전,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13년 경북 도민체전 전 종목을 김천스포츠타운 내에서 치러내 역대 최고의 체전으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 직지사를 바탕으로 대항면 운수리에 약 15만㎡ 규모로 조성 중인 황악산하야로비공원과 수도산 자연휴양림,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 산삼박물관, 생태문화공원, 생태숲 조성이 완료되면 관광명소로서의 김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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