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웃는얼굴아트센터, 내일 '미술체험마당'내달 1일까지

100년 된 고서'희귀 잡지 전시…탈'도자기 만들고 창의력 쑥

'열린미술체험마당'에 참여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들.
'아트 & 북 페스티벌' 전시장 전경.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아트 & 북 페스티벌'=아트&북 페스티벌 특별전이 11월 1일(일)까지 두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아트 북 디자인과 영화 및 상업 포스터, 에디션 판화, 캘리그라피 등 출판 인쇄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다. 특히 예술적 가치를 지닌 희귀본 '뉴 디자인'(세계 최초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잡지)과 동판 작가들의 실제 에칭작품을 담고 있는 100년 된 고서, 우리나라 최초 금속활자 간행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영인본'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열린미술체험마당'=열린미술체험마당은 24일(토) 센터 야외공연장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이번 체험마당은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된다. 한국화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전통탈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슬리퍼소품함 만들기, 생활용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작은미술대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053)584-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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