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눔, 통일의 시작] 통일나눔펀드 6호 김화자 세명건축 대표

통일 준비 공감대 형성 마중물

김화자 세명건축 대표(전 대구시의회 의장'사진)가 통일나눔펀드 제6호 기부자가 됐다.

김 대표는 22일 매일신문사를 통해 100만원을 통일나눔펀드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건축인이자 전 시의원으로서 통일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일에 당연히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통일 준비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44년 이상 건축사로 활동하며 친환경 건축물의 국내 보급,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또 대구시의회 3선 의원을 역임하면서 여성경영자회,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건축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도 힘써 왔다.

특히 이달 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1회 건축의 날' 행사에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아 '1세대 여성 건축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펀드에 정기후원하려면 재단 홈페이지(tongilnanum.com)에서 기부 약정서를 내려받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 통화에 3천원을 기부할 수 있는 ARS 기부(060-705-5151)도 가능하다. 053)251-17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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