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콜록, 정체 슈퍼주니어 규현 "보컬 어필 할 기회 없어 아쉬웠다"
'복면가왕'에서 명탐정 콜록(이하 콜록)의 정체가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5대 복면가왕을 선정하기 위한 2라운드 두 번째 대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콜록은 전람회의 '이방인'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대결 투표 결과, 59대 40으로 마법사가 승리를 안았다. 콜록은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드러나 환호성을 자아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하면 예능 팀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며 "노래를 불러도 웃긴 그룹으로 보시니까 보컬들이 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김구라 씨가 수요일에 '라디오스타' 녹화를 하고, 화요일에 '복면가왕' 녹화를 하시는데 처음에는 '복면가왕'에 나오라는 얘기를 많이 하시더니 요즘에 프로그램이 잘 되고 나니 나오란 얘기를 안하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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