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출연
故 신해철 아내, 뉴스룸 출연… "베개에 체취 베어있다" 절절
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뉴스룸에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안타까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와 딸 지유양과 아들 동원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윤원희 씨는 베개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으며 "베개에 체취가 베어있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딸 지유는 "시간 여행 비행기 타고 과거로 가서 (아빠) 음식 먹는 거 다 조절해 드린 다음에"라며 "입원 안 하게 해서 안 돌아가시고"라고 말끝을 흐려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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