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유파동에 축사 철거하는 농심

'우유파동'을 겪고 있는 경북 일부 낙농가들이 극약 처방으로 젖소를 도태하면서 축사가 쓸모없게 되자 철거하고 있다. 28일 오후 경산시 압량면에서 젖소를 120두까지 키웠던 박순흠 씨가 70여 두만 남기고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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