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최중심지 모든 가구 남향 배치…반월당 라온시티

대구 최중심지인 중구 남산동에 '반월당 라온시티'가 들어선다. 대구 전역으로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동성로 일대에 위치한 각종 쇼핑시설과 문화공간으로의 접근성이 높은 등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남산동 698-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8층 7개 동, 모두 1천668가구(아파트 1천160가구, 오피스텔 518가구)로 들어서는 '반월당 라온시티'는 선호도가 높은 64㎡, 74㎡, 84㎡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탁월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4-베이 혁신설계와 팬트리 등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우수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메디 체크룸,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 영화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바닥분수와 중앙광장, 자녀의 하교를 기다릴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 어귀마당, 이벤트 마당 등이 마련돼 쾌적한 생활공간을 보장한다. 이곳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대구의 중심 시가지인 동성로-반월당과 인접하다는 점이다. 대구 최대 번화가인 이 구역에는 백화점 5곳, 멀티플렉스 극장 6곳과 예술영화 전용 극장 2곳 등이 밀집해 있어 수준 높은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병원상가와 동산의료원 등이 가까워 의료 접근성이 높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지난 4월 개통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이 단지 주변에 있어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이 됐다. 아울러 달구벌대로를 이용해 도심 외곽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대구초등, 제일중, 경북여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명문 학군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앞으로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역 주민과 남문시장 상인들의 뜻에 따라 재개발 정비 사업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진행 속도가 빠른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월당 라온시티 관계자는 "반월당 라온시티는 대구 최중심지라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충족하는 만큼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11월 대구 서구 원대동3가 1374-6번지(팔달시장역 앞, 구 금성예식장 자리)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53)214-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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