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의락 의원 '대구 북구 민원의 날' 벌써 20회

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비례대표'대구 북을 지역위원장)이 열고 있는 '민원의 날'이 지난 24일 20회를 맞이했다.

홍 의원은 지난 6월 13일 첫 민원의 날을 시작해 매주 토요일 5개월간 북구 태전동 지역사무소에서 주민 민원을 접수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도로교통(28건), 부동산(22건), 복지(22건), 법률(10건), 환경(6건), 의료(1건), 기타(15건) 등 모두 10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주요 성과로는 ▷북구 학정동 단독가구 도시가스 설치 확정 ▷사수동 금호지구 천년나무 1단지 앞 비보호 좌회전 신호등 설치 ▷매천동 매천초교 앞 과속방지 CCTV 설치, 노란 신호등, 숫자판 횡단보도 설치 ▷국우동 미리내어린이집 뒷길 상습적 쓰레기 투기 및 악취 방지를 위한 '클린지킴이' 설치 ▷서변동 이곡마을 가로등 설치 등이다.

홍 의원은 "민원은 해결이 중요하다. 매주 사무소를 찾아온 주민들의 허심탄회한 고충을 들으면서 빠른 피드백과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성과를 낸 민원도 있고, 현재진행 중인 민원도 있지만, 법과 제도, 행정의 한계에 부딪혀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도 많았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지역사무소(태전동 1112 올리브빌딩 3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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