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시행, 페이인포 '각종 자동이체 간편하게 관리하세요~'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주거래 은행 계좌를 옮기는 방법이 간편해졌다.
계좌이동제가 30일 오전 9시부터 시행된다. 이는 계좌에 연결된 보험료와 휴대전화 요금 등 각종 자동이체 항목을 새로운 계좌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는 제도로 전화나 지점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은 줄게 됐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페이인포 사이트(www.payinfo.or.kr)를 방문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면 쉽게 할 수 있다.
계좌변경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시 5영업일 이내(신청일 제외)에 출금계좌가 변경된다. 신청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시 당일 오후 5시까지는 취소가 가능하다.
현재는 이동통신·보험·카드 등 3개 업종 관련 자동이체에 대해서만 출금계좌를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모든 자동이체 항목으로 적용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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