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매일신문사,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이달 16일까지 '2015 대구경북 올해의 최고 중소기업상' 수상 업체를 공모한다.
이 상은 대경중기청이 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1999년부터 '모범중소기업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해 온 것이다. 2013년 포상의 명칭과 주체, 횟수를 개편해 매일신문사, 대구은행과 공동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 대상과 기술'경영혁신, 수출기업, 창조혁신, 여성기업, 창업기업, 착한기업, 소상공인, 동반성장 등 9개 부문에서 총 11개 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에 본사를 두고 3년 이상 영업한 중소기업으로, 기업이 직접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지원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단, 창조혁신부문은 업력에 무관하게 대구경북창조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기업부문은 업력이 1~7년인 추천 기업에 한한다. 성장부문은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평가 때 가점을 받고 대구은행의 여신지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daegu)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659-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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