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국악협회 포항지부는 창작소리극'형산강아리랑'을 6일 오후 7시 30분 효자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꺼지지 않는 불꽃, 자랑스러운 제철스토리의 형산강아리랑과 태백산맥의 굳건한 기상과 낙동강의 풍요로움, 유연함을 담고 있는 동부민요로 구성돼 있다.
동부민요는 함경도와 강원도, 경상도를 아울러 우리 지방 고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부르는 소리로, 출연진과 제작진 60여 명이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재탄생시킨다.
포항시 정기석 문화예술과장은"우리 고장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선율에 포항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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