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의공학과 학생들이 대한의공협회가 의공학 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근 우수상을 받았다.
의공학과 2학년 주원형'박기찬'박근태, 3학년 백수연 학생으로 구성된 '유지경성'팀은 시각장애인 보호를 위한 스냅 밴드 형식의 팔찌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이 뜨거운 물체 근처에 접근할 경우 착용한 팔찌가 진동하게 해 위험을 알려주는 장치이다.
학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상관없이 쉽게 착용이 가능하고, 패션 기능까지 더한 스냅 밴드 형식의 팔찌를 구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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