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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과 마지막 데이트 "그동안 잭슨 때문에 진짜 신났다.

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과 마지막 데이트 "그동안 잭슨 때문에 진짜 신났다. 안녕" 눈물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과 마지막 데이트 후 눈물로 이별을 암시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김신혁(최시원 분)은 김혜진(황정음 분)과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혁은 김혜진을 무작정 차에 태우고 "나 너무 심심하다. 오늘 특별한 날이다. 하루만 나랑 놀아 달라"고 부탁했다. 김신혁은 김혜진과 뷔페를 먹고 놀이공원까지 놀러갔다.

그렇게 데이트가 끝날 때쯤 김신혁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내일 되면 알게 될 거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어 김신혁은 김혜진에게 "친구로 안 지내겠다는 말 취소하겠다. 아무래도 완전 좋은 친구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때 고백할 때 입이라도 맞춰 보는 건데"라며 "잘 지내. 잭슨. 난 정말 잭슨이 좋다. 남자 여자 떠나서 인간 김혜진이 좋았다. 고맙다. 그동안 잭슨 때문에 진짜 신났다. 갈게. 안녕"이라고 이별을 암시했다.

이후 김신혁은 작가 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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