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후속, '달콤살벌 패밀리' 티저 공개! 티저로도 '빵빵' 터져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2차 티저 영상을 오픈,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주 공개된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역), 정웅인(백기범 역), 유선(이도경 역)의 4인 4색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 이어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어제(4일) '그녀는 예뻤다' 방송 직후 전파를 탄 영상 속에서는 빨간색 추리닝을 입은 정준호가 누군가를 살벌하게 협박하다가도 문정희의 전화에 바로 꼬리를 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화려한 화장을 하고 부채춤 삼매경에 빠진 내조의 여왕 문정희, 살벌하다가도 곧바로 웃퍼지고 만 언제나 2인자 정웅인, 그리고 두 집안을 발칵 뒤집을 두 남자의 첫사랑 유선 등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일 급이 다른 코미디 열전을 기대케 하는 상황.
또한 두 집안의 갈등으로 귀요미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이 될 것을 예고한 민아(백현지 역), 민혁(윤성민 역)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민혁의 입술에 기습 뽀뽀를 하는 민아의 당돌함은 안방극장에 엄마 미소 폭탄을 투하할 두 사람의 활약을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촬영 분량을 보니 더 기대된다!", "정준호 빨간 추리닝입은 보스라니, 완전 웃겨", "민아랑 민혁이 뽀뽀에 심쿵! 설렌다", "충청도 사투리 중독성 있네! 드라마도 궁금하다!"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안방극장을 빵빵 터트릴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는 11월 18일(수) 밤 10시에 '그녀를 예뻤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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