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입시학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회는 저소득층 자녀 무상교육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봄 단체 헌혈 활동을 했던 연합회는 4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무료 급식 활동인 '사랑의 밥차' 후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연합회 회원 60여 명은 두류공원을 찾은 1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뒷정리까지 했다. 이날 연합회는 소정의 후원금도 '사랑의 밥차' 운영진에 전달했다.
다음 달 연합회는 한국학원총연합회 대구지회와 연계해 '사랑의 자선 바자회'도 열 예정이다. 차정준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이 같은 활동을 보고 배워 어르신을 공경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이 확산하고 이어지는 데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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